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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전국망 IoT 서비스 출시
    카테고리 없음 2016. 7. 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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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국내 최초의 전국단위 상용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 Ryan Pikkel/Flickr


     

    한국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국내 최초의 전국단위 상용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 커넥티드 환경의 발전이 기대된다.

     

    SK 텔레콤은 네트워크 기기들이 사물인터넷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전국단위 중저가 네트워크 서비스의 출시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모바일사업 부문의 침체를 떨쳐내고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고자 한다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시장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에 따라 2017년 말까지 총 1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4백만여 사물을 자사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시켜 사물인터넷 산업의 급격한 성장을 주도하고자 한다."

     

    원격통신업체들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물인터넷 기술은 분실 스마트폰 회수애완동물 모니터링가스 등 사용량 확인프린터나 식기세척기 자동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SK텔레콤이 저전력소모저비용 무선네트워크는 인구대비 99%를 지원할 수 있으며 세계시장에서의 채택을 기다리고 있는 LoRa 장거리통신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SK 텔레콤은 경쟁사인 KT에 앞서기 위해 대용량 고객에게는 실시간 조명제어와 보안 기능 등에 대해 100MB당 2달러 미만의 가격을 책정했으며 저용량사용자에 대해서는 더욱 저렴하게 제공되며 또한 기업고객에게는 계약기간과 회선 수에 따른 할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차인혁 사물인터넷 사업본부장은 "서비스 초기에는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LoRa 서비스의 홍보와 배포 활성화를 위해 10만 대의 LoRa 모듈을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 이형희 모바일네트워크 사업부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SK텔레콤이 인간 사이의 연결에만 중점을 뒀던 기존 원격통신의 역할을 뛰어넘어 무수히 많은 사물의 네트워크화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이번 LoRa 전국망 출시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SK 텔레콤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다.

     

    SK 텔레콤은 LoRa 기반 네트워크서비스의 가격은 자사 4세대 LTE 기반 사물네트워크 가격의 "10분의 1" 수준이 된다고 밝혔다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분석가 Anthea Lai와 Anand Srinivasan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한국 이동통신사들은 수천에 달하는 신규 사용자를 빠르게 유치하여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이 경우 규모의 확장이 수익창출의 핵심이므로 단기 수익은 어느 정도 포기된다."



     

    Tatsiana Yablonskaya, South Korea Announces the First Low-Cost Internet of Things Network, 7. 5. 2016.

    http://www.coinspeaker.com/2016/07/05/south-korea-launches-worlds-first-nationwide-internet-things-network/

     

    번역madfox

     



    참고링크 


    <유료안티바이러스 제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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